소셜커머스 슈팡, 서버 다운…"사용자 폭주"

15일 소셜커머스 사이트 슈팡의 서버가 다운됐다. 사용자 폭주가 원인이다.

슈팡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시스템 과부하로 인한 증설 작업' 중이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서버 점검은 15일 0시10분께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9시까지 예정됐으나 10시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는 상황이다.

슈팡 측은 15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파리바게트 반값 할인 쿠폰과 엔크린 엔진오일 쿠폰 등으로 인해 사용자가 몰린 것 같다면서 빨리 복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팡은 현재 네이버 검색어에도 1위에 올라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