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스클럽’, 길라임 모션 캡쳐 도입

일반입력 :2011/03/08 09:52    수정: 2011/03/08 10:36

김동현

액션명가 KOG(대표 이종원)의 신작 ‘파이터스클럽’에 모션 캡쳐가 도입된다.

8일 KOG 측에 따르면 자사의 신작 액션 게임 ‘파이터스클럽’에 도입하기 위해 인기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길라임 대역을 한 유미진씨의 모션 캡쳐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유미진씨의 모션 캡쳐는 ‘파이터스클럽’ 게임 내 캐릭터 ‘레미’의 액션으로 재현될 예정이다. ‘레미’는 스트리트 마셜 아츠를 구사하는 캐릭터다.

액션 배우 유미진은 파이터스 클럽의 게임 캐릭터의 공격과 움직임이 실제 싸움에 나오는 동작을 본따서 만들어서, 게임을 보기만 해도 재미있었고, 나의 액션이 게임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는 것이 무척 흥미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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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의 박신구 사업 팀장은 “파이터스클럽의 액션이 이번 모션 캡쳐로 인해 더욱 리얼해지고, 특히 여성 캐릭터의 움직임과 공격이 부드러움을 겸비하게 되어서 만족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파이터스클럽'은 액션명가 KOG에서 온라인 액션 게임 '그랜드체이스' '엘소드'에 이어 준비한 액션 온라인 게임으로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복싱, 레슬링, 태권도 등의 실전 무술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의 액션이 돋보이며, 진짜 싸움을 하는 듯한 타격감으로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