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경기 모범납세직장 뽑혀

일반입력 :2011/03/03 13:15

기업용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는 3일 제 45회 ‘납세자 날’ 경기도로부터 '2011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및 모범납세직장' 분당구 대표 기업으로 뽑혀 김문수 도지사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및 모범납세직장'으로 선정되면 2년간 세무조사 면제, 1회에 한해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 담보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경기도가 농협 및 신한은행과 맺은 금융지원 협약에 따라 기업 활동을 위한 대출금리 인하와 수수료 감면 등의 금융 지원도 받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및 모범납세직장 선정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세금을 3건 이상,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내야 후보에 오른다. 5년간 체납 규모, 납세 규모, 세목 수, 납부 실적, 기여도 등을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가 평가해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받으면 인정된다.

이종욱 대표는 “기업 탈세와 탈루가 빈번한 가운데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모범납세직장 인증을 기반으로 티맥스소프트를 지속 가능한 신뢰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계속해서 알려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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