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복지시설 3곳 이웃돕기성금 전달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가 연말을 맞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던 장애인, 아동 복지기관 등 3곳에 성금을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가 성금을 전달한 곳은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신아원’, 어린이 위탁시설 ‘다윤이네’, 지역사회복지기관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이다.

회사는 임직원들이 매월 사우회비 가운데 일정 금액을 적립한 ‘이웃돕기기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사내 봉사동호회인 ‘나누미’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3개 복지시설에 봉사활동 및 성금전달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헌혈캠페인이나 농촌마을돕기의 일환인 ‘1사 1촌 운동’ 동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전개해왔다는 설명이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내년 더 많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봉사문화가 전사 차원의 조직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