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웹방화벽 펌웨어 업그레이드

포티넷코리아(대표 최원식)은 자사 웹방화벽 '포티웹' 어플라이언스에 들어가는 운영체제(OS)를 4.0 MR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2일 밝혔다.

포티웹 웹방화벽은 일반기업 및 보안관제서비스업체(MSSP)사업자 등이 사용하는 중요 데이터들을 저장한 웹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보안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확장된 공격에 보안계획을 포함해 지불카드산업 데이터 보안 표준(PCI DSS) 6.6 컴플라이언스도 준수하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전략적 웹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도난, 금융사기 등으로부터 보호해준다.

포티웹 제품군은 웹 애플리케이션 및 확장성표기언어(XML)에 대한 통합 방화벽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단일 장비에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XML필터링, 웹 트래픽 가속화 및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밸런싱 기능을 통합한 것이다. 포티웹 4.0 MR2 펌웨어를 탑재함으로써 SQL인젝션 등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는 양방향성(bi-directional)보안도 지원해준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최원식 대표는 "웹 애플리케이션은 비즈니스 수행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기업들은 웹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보호이슈를 최우선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