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코브코리아(대표 윤정근)는 LG전자 넷캐스트(NetCast) 기반의 스마트TV 서비스에 고품질의 온라인 동영상 공급을 위한 공식 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전 세계 2천700여곳 이상의 브라이트코브 비즈니스 고객들은 온라인 동영상 을 LG TV가 갖춰진 가정의 거실로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브라이트코브는 소비자들 역시 고품질의 인기 동영상 콘텐츠를 가정에서 TV를 통해 편안하게 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영재 LG전자 LCD TV 사업부 상무는 “양 사 간의 협력은 사업자 고객들의 사업성을 높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로 하여금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즉각적인 접근을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진보적 절차”라며 “LG스마트 TV가 동영상 프로그램을 위한 대표적인 기기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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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코브는 올해 안에 다양한 기관들이 LG 스마트 TV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레퍼런스 애플리케이션 기능 등 지원 사항을 발표할 계획이다.
에릭 엘리아(Eric Elia) 브라이트코브 TV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제휴는 전문 미디어사들로 하여금 온라인에서 가정의 TV로까지 글로벌 공급 채널을 확대시키는 기회”라며 “브라이트코브의 모든 고객들은 사업 규모에 상관없이 이번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