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포털 이지데이, 아이패드서 즐긴다

아이패드에서도 이지데이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여성포털 이지데이(대표 이인경)는 23일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이지데이 매거진’을 개발해 상용화 했다고 밝혔다.

‘이지데이 매거진’은 스타일, TV, 헬스&다이어트, 라이프, 푸드&여행, 사랑, 결혼, 육아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여성포털만의 감성을 살린 아기자기한 콘텐츠와 사진 등을 담았다는 것이 이지데이의 설명이다.

해당 앱은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유용한 글을 북마크해 저장도 하고, 마음에 드는 글을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전송해 친구들과 함께 공유 할 수 있다.

지난 2002년 7월 개인정보관리&그룹웨어 사이트로 출범한 이지데이는 지난 2003년 온라인 가계부 서비스를 시작으로 여성, 소비자, 가계부, 다이어리, 엔조이, 게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회원수는 600만명에 이른다.

조현경 이지데이 사업본부 이사는 “고객들은 웹과 스마트폰 앱, 아이패드 앱 등 세 가지 디바이스에서 이지데이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이지데이는 여성들이 IT문화를 앞장서서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