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열린사이버대학교(OCU)와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오픈마켓 창업자 지원 및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은 이번 MOU를 통해 열린사이버대학교 수강생 및 자사 판매자들에게 전문 교육 콘텐츠와 장학금 등을 지원하게 된다. 열린사이버대학교 수강생에게 오픈마켓 창업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해 오픈마켓 전문 판매자를 양성할 방침이다. 양 사 교육센터에서도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 및 판매자 프리미엄 아이템을 지원해준다. G마켓과 옥션 판매자가 대학 강좌 수강 시에는 등록금의 30%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G마켓과 옥션은 열린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오픈마켓 창업과 관련한 교육 콘텐츠를 상호 교류하고, 판매자에게 전문 교육 과정을 제공해 원활한 창업 및 판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예비 오픈마켓 판매자 양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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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기존에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픈마켓 창업설명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MOU로 지금까지 진행돼 온 다양한 판매자 육성 지원 활동이 보다 확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G마켓 판매자교육팀 이태엽 팀장은 이번 산학협력으로 오픈마켓 창업을 원하는 예비 판매자나 기존 판매자들에게 좀더 전문적인 교육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G마켓과 옥션은 나아가 영세소규모판매자 육성,지원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