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고나, 사전공개서비스 연장…10일까지

일반입력 :2011/02/07 17:04    수정: 2011/02/07 17:07

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이하 드라고나)’의 사전공개서비스 일정을 연장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서버 시스템의 안정화 작업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돼 서비스 일정을 공개서비스 전까지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즐란’ ‘쥬다’ 등 기존 4개의 서버를 지난 5일 추가 오픈한 점도 공지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에는 드라고나 홍보 모델인 ‘아오이소라’가 게임 내에 등장하는 이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10돈 상당 드라고나 기념 골드바,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 내에서 아오이소라를 납치한 몬스터를 퇴치하고 소라의 하트 아이템을 수집하면 자동으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 중 많은 이벤트 아이템을 모집한 이용자에게는 10돈 상당의 드라고나 기념 골드바와 1백만원 백화점 상품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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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위까지는 70만원권, 40위까지는 50만원권, 60위까지는 30만원권, 80위까지는 10만원권의 백화점 상품권이 지급된다. 100위까지는 5만원권의 이벤트 머니를 50개 이상의 이벤트 아이템을 소지한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3만원권의 이벤트 머니를 증정한다.

라이브플렉스의 정재목 개발본부장은 “매끄럽지 못한 시스템 상황으로 공개서비스 일정이 연기된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시스템의 안정과 게임의 재미를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한 결과, 당초 17일로 예정된 공개서비스 일정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