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고나 온라인, 공개서비스 시작 '임박'

일반입력 :2010/12/27 14:45

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드라고나 온라인(이하 드라고나)’이 마지막 점검인 결사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공개 서비스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지난 17일부터 총 7일간 ‘3000의 결사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당첨자 3천명 중 총 2천700여명이 게임에 접속해 90%가 넘는 참여율을 보이는 등 이용자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결사대 테스트에서는 모든 이용자에게 23레벨의 캐릭터와 각종 아이템 및 게임머니를 제공해 게임의 중후반부 콘텐츠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내년 1월 20일 사전공개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라이브플렉스는 남아있는 약 4주간의 시간 동안 게임의 막바지 작업에 전념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제휴를 체결한 CJ인터넷과 채널링 및 PC방 공동 사업 등을 문제없이 추진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정재목 라이브플렉스 개발본부장은 “드라고나의 서비스를 위해 그 동안 3차례의 비공개테스트와 2차례의 결사대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라며 “내년 1월 20일 공개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