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 관련 올해 중반 이후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호 반도체부문 상무는 28일 진행된 삼성전자 4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낸드플래시는 임베디드 수요가 강세를 보이면서 중반 이후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상무는 "공급 측면에서 10인치 생산용량을 소폭 증산하고, 8인치는 소폭 감소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며 40나노 이하를 대폭 확대하겠다"며 "모바일 등 스페셜티 제품으로 수익성 확보 노력을 개속하고, 태블릿/스마트폰/SSD 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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