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전문업체인 래드비전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표준기반 오디오와 H.239 데이터 협업을 제공하는 컨퍼런싱 애플리케이션 ‘스코피아(SCOPIA) 모바일 V2’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코피아 모바일 V2는 H.239 데이터 협업을 통해 화상회의나 텔레프레전스 회의에서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문서 및 이미지를 공유하여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전에 공유된 자료를 검토할 수 있으며, 회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발표자료의 중요한 부분을 다시 볼 수 있다. 래드비전 스코피아 7.5의 고성능 데이터 협업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다.
회사 디렉토리를 통해 참석자들을 초대할 수 있으며, 아이폰을 통해 다이얼링만으로 회의실 호출과 참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음소거, 화면 배치, 녹화, 녹음, 통계 등 다양한 기능을 한번에 파악하고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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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39 표준은 물론 영상 컨퍼런싱 룸과 텔레프레전스 시스템 상호 운용성을 넘어서는 확장된 기능들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민우 래드비전 한국지사장은 고객이 어디에서든지 쉽게 회의에 참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래드비전이 추구하는 목표”라며 “지속적인 개발 노력으로 안드로이드 플랫폼과 IP 영상 및 음성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UC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