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애플이 맥용 앱스토어를 새로 개통한 뒤 불과 20일만에 100만달러 매출을 올린 앱이 등장했다. 맥용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인 픽셀메이터가 그 주인공이다.
26일(현지시간) PC월드 등 IT 전문 외신은 픽셀메이터가 앱스토어에 선보인지 20일만에 100만달러 매출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픽셀메이터 맥 앱스토어용 앱은 29.99달러. 앱스토어 이외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59달러다.
픽셀메이터 앱스토어용 앱은 사용시간 한정판으로 판매되면서 가격을 대폭 낮췄다. 파격적인 할인가에 20일만에 다운로드 수는 3만3천건을 넘어섰다.
픽셀메이터 매출 100만달러는 개발자 몫으로 70만달러, 애플 수수료로 30만달러가 배정될 전망이다. 그러나 픽셀메이터 2.0버전이 출시되면 개발자들은 앱스토어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모바일사, 토종 앱스토어 '주목'2011.01.26
- F5네트웍스, 애플 앱스토어용 앱 출시2011.01.26
- 맥 앱스토어 개장, 모바일에 미칠 영향은?2011.01.26
- KT vs SKT, 토종 앱스토어 맹주 누구?201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