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태양전지 생산용량을 최대 1GW까지 확대하갰다는 목표를 밝혔다.
정도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6일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태양전지 사업은 유럽 및 한국시장 중심으로 판매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2기 라인을 도입하고, 고출력 및 고효율 제품 출시를 늘리고 판매처를 확대해 사업을 증대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 CFO는 이어 "2기 라인이 완공되면 330메가와트(MW)의 생산용량을 가지게 되며, 곧 500MW에서 1기가와트(GW)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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