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네트웍스(대표 이동범)가 올해 청사진으로 연구개발(R&D) 파워 강화를 내걸었다. R&D역량을 끌어올려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 인력 충원 ▲전략사업팀 신설 ▲직원 연봉 인상 ▲복리후생 제도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대표는 "2011년은 기본으로 돌아가 연구개발 및 인력 투자에 집중할 것"이라며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는 힘들겠지만 R&D 역량 강화는 일류 기업으로 가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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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네트웍스는 올해 고객과 파트너 만족도 강화에도 적극 나선다.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기업 및 제품에 대한 품질을 보장하고 파트너들을 위한 정보 공유 시스템도 도입하기로 했다.
지니네트웍스는 지난해 공공기관을 비롯한 금융 분야 및 일반 기업 분야 고객을 늘리면서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50% 늘어난 90억원을 매출 목표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