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내년 상반기 MCP자격시험 할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내년 6월말까지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기술자격증(MCP)' 시험 할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MCP는 IT분야 신규 취업 희망자나 경력자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시험을 운영하고 자격을 인증하는 국제 IT 자격증이다.

할인 행사는 MCP 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응시료 할인, 불합격시 무료 재응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 응시 대상자 할인율을 IT전문가와 개발자(20%), IT팀 리더(15%), 학생(50%)별로 세분화했다.

이가운데 IT전문가와 개발자들은 시험 응시권을 1~5개까지 패키지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응시권 5개 패키지를 구매하면 5종류의 시험을 볼 수 있고, 무료 재응시를 포함해 10번까지 반복 응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MS 인증 IT전문가(MCITP) 등급의 자격증을 딸 경우 응시할 시험이 2~5종류이므로 이번 시험 할인 패키지를 구매하면,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고 MS측은 설명했다.

회사 또는 팀단위에도 최대 15%할인과 재응시권 구매 혜택이 주어진다. 구매한 본인 외에 팀원들에게도 양도할 수 있다. 응시권은 10개 패키지 단위로 구매 가능하다.

학생들은 최대 50% 할인 구매와 불합격시 무료 재응시 기회가 있다. 응시권은 1개 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학생을 위한 072 시리즈 시험만 해당된다.

홍경진 한국MS 일반기업고객본부 전무는 “MS 국제 공인 자격증은 IT분야 취업희망자에게 경력 개발 이정표를 제시하고 숙련된 전문가들에겐 현업 요구에 맞는 신기술 동향 대응력을 증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며 “IT팀 리더는 팀 능력을 높이고 고객사 신뢰를 얻기 위한 전문인력 보유 증명을 위해서도 MCP 취득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제품 및 기술 교육내용과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MS 러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