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스토리지, 서버 업체인 하우서버트랜드는 스마트 모바일 및 방송전문가용 트랜스코딩(인코딩) 시스템 솔루션인 ‘X1 트랜스코더’의 개발과 공급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X1 트랜스코더는 표준 동영상 파일(avi, mkv, mov, mpg 등)을 MP4나 FLV 형식으로 변환해 아이폰, 아이패드 등 스마트폰 사용자는 물론, 웹 스트리밍 서비스를 가능케 해주는 서버 설치형 트랜스코딩 솔루션이다. 코덱 대부분을 지원하며, 원본 비율의 유지는 물론 HD 고해상도 변환이 가능하다.
관리자 모드를 지원해 동영상 변환 시 다양한 선택 사양을 관리자가 선택 할 수 있으며, 현재 운용중인 파일서버, DB 구조 변경 없이 독립적으로 수행되는 스마트 인코딩 서버와 연동할 수 있다.
HD급 와이드 솔루션으로 4:3,16:9 등의 화면 비율을 지원해 원본 변환시 발생하는 계단 현상을 개선했다. 원본과 동일한 화질을 유지하면서 안티알리아싱 지원여부 등 전문적인 HD 트랜스코딩 환경을 제공하고, 자막 합성 기능을 지원한다.
관련기사
- 삼성-하이닉스, 반도체펀드에 450억원2010.12.28
- 지경부, 네트워크장비 저가입찰 안한다2010.12.28
- 중소기업 불공정 거래, 온·오프라인으로 해결2010.12.28
- 지경부, 독거노인에 내복 2만6천벌 전달2010.12.28
회사 측은 “X1 트랜스코더를 적용한 인터넷서비스를 이미 2년 전부터 개발하고 상용화해 단기간 개발한 타사의 솔루션 보다 확실히 검증된 기술을 확인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X1트랜스코딩은 체험 사이트(http://demo.x1.hstcorp.co.kr)를 통해 직접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