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업체 농심NDS(대표 신재덕)는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이 조합 경영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정보화 인프라 확충사업’ 3단계인 재해복구(DR)센터 구축 및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해복구(DR)센터는 원격지에 동일한 정보 시스템을 이중적으로 구축해 천재지변이나 인재로 인한 장애 발생 시 원격지시스템을 통해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컨트롤타워다.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은 조합 실정에 맞도록 정보자원의 인프라를 확충해 IT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전자조합을 통한 조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농심NDS는 ▲재해복구(DR)시스템 구축 ▲홈페이지 개편 ▲업무현황 전광판 프로그램 개발로 신속한 경영정보 제공 ▲노후 장비 교체 등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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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마트폰을 위한 모바일 홈페이지는 조합소개, 공지사항, 질의응답, FAQ 등 각종 업무안내뿐 아니라 입찰정보제공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오치종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 기획조정실장은 “재해발생시 업무 공백 최소화, 내∙외부 IT서비스의 질적 향상 등을 도모했다”며 “또한 전자조합 구현으로 조합의 업계 위상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