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NDS, 중앙박물관 모바일전시안내 개편 사업 착수

일반입력 :2010/08/09 10:24

황치규 기자

농심그룹 IT서비스 업체인 농심NDS(대표 신재덕)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발주한 '모바일전시안내시스템 개편 사업에 착수했다고 9일 발표했다.

모바일전시안내시스템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를 지원 하는 개인용 휴대단말기를 대여, 관람 중 해당 코너와 관련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무선 단말기를 통해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전시안내시스템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을 이용하는 관람객에게 보다 효과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농심NDS는 전했다.

농심NDS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물 전시 안내 서비스 재구축, 정보화 환경 진화에 따른 콘텐츠 디자인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전시 안내자료 관리 기능 활성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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