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 IT서비스 업체인 농심NDS(대표 신재덕)는 지식경제부 2010년 산업원천 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발주한 '지능형 BT(바이오기술)-NT(나노기술)-IT(정보기술) 융합 플랫폼 기반 수처리 핵심기술 개발' 연구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지능형 BT-NT-IT 융합 플랫폼 기반 수처리 핵심기술은 수처리 특화 무선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수질정보를 표준화된 형태로 수집해 수질 오염 상황을 실시간으로 예측∙대응해 오염된 수질을 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환경분야 수질모니터링 및 통합 수처리 원천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관련분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심NDS는 이번 사업을 통해 ▲LOC(Lab On a Chip)기반 수질모니터링기술 ▲LOC기반 수질정보 취득 및 대응기술 ▲특화된 질소, 인 제거 미생물군 배양기술 ▲LOC기반 수처리공정 제어 기술 등을 개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