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업체인 농심NDS(대표 신재덕)은 보건복지부가 선진 장사문화 구현을 위해 추진한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은 ▲포털체제를 갖추고 ▲전국 통합화장예약 ▲전자적 묘지관리 ▲사망자 정보의 공공기관 공유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든 관련정보의 검색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한 화장예약은 고인의 실명인증을 기반으로, 유족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가능하며, 각종 장사시설의 이용요금 및 장례용품 가격정보를 공개해 대국민 편의성 제고 및 투명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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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NDS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사 관련 내외부환경 분석 및 법제도 개선안 도출 ▲사망자실명을 통한 화장장 예약 및 예약창구 단일화 시스템 구축 ▲장사문화 홍보체계 구축 및 사망정보 획득∙활용방안 수립 ▲묘지정보 획득방안 수립 및 시스템 구축 등을 수행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7일부터 서울, 수원, 성남 등 8개 화장시설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의 통합 화장예약시스템이 정착됨에 따라, 8일부터 전국 40여개지역 화장시설로 확대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