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이하 니콘)가 후원하는 '2010년 디지털 사진전'이 14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열린다.
'2010 디지털 사진전'은 콘텐츠 전문 유통업체 티씨엔미디어가 주최, 니콘과 문화재청이 후원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디지털 사진 전문사이트 피카소(PCASO)에서 진행한 온라인 공모전 수상작 72점이 전시된다. 올해 개최된 네 차례 공모전은 '우리 땅, 우리 문화'를 주제로 흔적, 자랑, 바람, 희망 등 소주제로 진행됐다.
전시 기간 중 모든 작품은 현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기부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김동국 팀장은 2010 디지털 사진전은 실력 있는 아마추어 작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널리 알리는 자선 전시회다라며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사진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 활동을 이후에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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