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포토키나 스타 2010 어워드 수상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FX포맷 대구경 렌즈 AF-S 니코르(NIKKOR) 35mm F1.4G가 ‘포토키나 스타 2010 어워드(Photokina STAR 2010 Award)’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포토키나 스타 2010 어워드’는 독일 사진 전문지 포토 프레스(Photo Press)와 디짓(digit!)이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9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포토키나 2010’에 전시된 제품 중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기능으로 주목을 끈 12개 제품과 서비스가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AF-S 니코르 35mm F1.4G 렌즈는 개방 조리개에서의 밝은 화면과 높은 해상력을 가진 대구경 광각 렌즈다. 니콘의 나노 크리스탈 코트 기술을 탑재해 빛 반사를 줄여 피사체에 대한 묘사력과 색 재현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야경, 별 등 풍경 촬영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고 전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김동국 팀장은 “AF-S 니코르 35mm F1.4G렌즈는 최대 개방 조리개에서 높은 해상력과 자연스러운 배경흐림 촬영은 물론, 왜곡이 적은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의 렌즈이다”라며 “수많은 제품이 전시된 포토키나 2010에서 이번 수상으로 인해 니콘의 교환렌즈 브랜드 니코르의 앞선 기술력과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