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보급형DSLR D7000을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홈쇼핑 채널 GS샵을 통해 판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GS샵은 28일 오후 11시 45분 D7000 판매 방송을 시작한다. 소비자는 이번 론칭 방송을 이용해 149만8천원(바디 기준)에 D7000을 구입할 수 있다.
D7000은 1천620만 화소의 DX포맷 CMOS 이미지 센서, 화상 처리 엔진 '엑스피드2(EXPEED2)' 등 신기술을 적용한 보급형 DSLR 카메라다. ▲풀HD급 화질로 최대 20분까지 촬영 가능 ▲최대 ISO 25600 ▲시야율 약 100% 뷰파인더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던 제품이라고 니콘은 전했다.
관련기사
- 니콘, "DSLR 시장 점유율 40% 달성하겠다"2010.10.28
- 니콘, 하이엔드급 콤팩트 디카 3종 공개2010.10.28
- 니콘, 풀HD 동영상 기능 DSLR D3100 공개2010.10.28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김동국 팀장은 D7000에 대한 정보를 가정에서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홈쇼핑을 통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보급형임에도 불구하고 중급형 DSLR카메라 수준 성능과 화상 편집 기능 등 다양하고 새로운 기능을 탑재해 DSLR에 입문하는 사용자부터 중급 사용자까지 다양한 층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7000은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니콘 인증 체험매장(Nikon Authorized shop)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29일 부터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