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정부 렌털 컴퓨터 '80% 할인 판매'

일반입력 :2010/12/06 11:57

이장혁 기자

인터파크에서는 올해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사용된 중고PC 및 컴퓨터주변기기 등을 출고가 대비 최대 80% 할인판매하는 '삼성 매직스테이션 중고상품 최대 80% 할인'기획전을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할인 제품은 올해 인구주택총조사에서 1개월 동안 사용된 최신 상품들로, 삼성 매직스테이션 PC, 와이드 모니터, 프린터 등 총 8종의 상품으로 1만4천800여대의 관련상품을 10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약 3천300대 물량이 준비된 '삼성 듀얼코어 본체 DB-P55 / DB-P60'는 80% 할인된 16만55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여기에 1개월 사용한 20인치 와이드 LCD(17만50원)를 추가로 구매 시 총 34만9천550원에 본체와 모니터를 저렴하게 풀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새 상품 출시 후 1개월 사용된 '삼성 매직스테이션 DB-R170 데스크탑 본체'(47만3천50원)와 'DB-R170본체+ 20인치 LCD모니터 LC2020 세트구성'(64만9천750원), '삼성 레이져 프린터ml-2525K(6만6천240원) 등 대부분의 상품들을 출고가 대비 22%~8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중이다.

특히, 인터파크에서는 아이포인트를 이용해 최대 20% 추가할인이 가능하며, 3~5% 카테고리 할인쿠폰이 더해져 기존가격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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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기간은 구입 제품에 따라 구입일로부터 100일(DB-P60, DB-P55), 2011년 9월(DB-R170, LCD 모니터)까지 무상 AS를 받을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구매고객에 한해 한 줄 상품평을 작성한 고개 중 추첨을 통하여 매주 2명에게 최고급 SMC 2채널 유무선 공유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인터파크 중고샵 담당자 안희권 과장은 정부에서 짧은 기간 렌털한 최신의 우수한 PC 제품 물량을 대거 확보함으로써 A/S기간확보 및 제품 상태가 우수한 PC제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해당 중고 할인전을 마련하게 됐다 며 PC구매를 기다린 고객이나 선물용 PC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