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의 문화 네트워크 서비스 ‘반니(www.banni.kr)’가 ‘웹어워드 코리아 2010’ 미디어/정보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새로 구축되거나 개편된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평가해 선정한다. 1천600명의 국내 웹 전문가가 직접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다양한 분야를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웹사이트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의 미디어/정보부문은 하위 수상분야 7개 부문(블로그/커뮤니티, 방송/미디어, 취업정보, 인터넷서비스, 전문포털, 정보검색, 개인)을 아우르는 통합 부분으로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디자인 등을 포함한 총 8가지 항목으로 평가됐다. 해당 분야 대상을 수상한 인터파크 반니는 총 955점을 받아, 블로그/커뮤니티 분야의 삼성전자 기업블로그∙LG U+ 피디아, 인터넷서비스 분야의 네이버 지도를 앞지르고 대상을 차지했다.
반니에서는 서재 구독하기만으로 다양한 전문가들과 문화 친구가 될 수 있다. 저서 ‘유머’, '날마다 조금씩 부드러워지는 법' 등의 인기저자 '막시무스(반니 아이디: maximus)’도 반니 애용자로, 그의 서재를 구독하면 책∙영화 등 그의 문화 취향 및 관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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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동경맑음’, ‘런던그래퍼’의 저자이자 사진작가인 밤삼킨별(bamsamkinbyul), 월간 페이퍼의 수석기자 요실금시스터유햐(papercool)도 반니에서는 누구나 친구가 된다. 이 외에도 20여명의 초∙중∙고 사서교사가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유용한 도서 등을 직접 추천하고 있다.
인터파크 인터넷사업본부 강인태 상무는 “반니에서는 자신이 경험한 책, 영화, 음악, 공연을 누구나 쉽게 공유하고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문화소통 네트워크로서 ‘반니’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입지를 다지게 됐다. 12월 출시 예정인 모바일 어플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재미있게 반니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