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백화점에 갤럭시탭 체험장 열어

일반입력 :2010/11/21 15:28    수정: 2010/11/25 18:00

봉성창 기자

삼성전자 애니콜은 지난 19일 신세계, 대구, 롯데 백화점 등에 갤럭시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탭존'을 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탭존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서 2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는 25일까지 운영된다.

방문자들에게 '이리딩', '이러닝', 멀티미디어, 스마트 워크 등 갤럭시탭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애니콜은 갤럭시탭과 함께 키보드, 케이스, 스피커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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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존이 새로운 IT기기에 낯설어하는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삼성전자 애니콜측은 밝혔다.

삼성전자 애니콜 관계자는 여성 소비자들도 갤럭시탭 주요 기능을 편하게 이해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백화점이라는 색다른 공간에 갤럭시탭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