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갤럭시탭 홍보 도우미 나섰다

일반입력 :2010/11/16 11:00    수정: 2010/11/18 08:23

봉성창 기자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슈퍼스타K 톱4가 '갤럭시탭' 홍보대사로 선발됐다.

삼성전자는 국내 시장 판매에 들어간 '갤럭시탭' 홍보대사에 허각, 존박, 강승윤, 장재인을 위촉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갤럭시탭'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탭 택시'라는 이름의 이색 체험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개그 듀오 '컬투'가 택시 운전을 맡아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2PM, 슈퍼스타K 등 유명인들을 손님으로 초대해 '갤럭시 탭' 체험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다는 내용이다.

지난 12일부터 '탭 택시'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지소연 선수의 영상이 공개됐으며 나머지 영상도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달 28일까지 일반인들도 트위터 사연 응모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정된 고객들은 '탭 택시'를 무료로 이용하는 기회와 함께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을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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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K5와 K7으로 꾸며진 탭 택시 이벤트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시내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기아자동차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갤럭시 탭' 체험존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형식의 체험 마케팅인 탭 택시 이벤트를 비롯해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공간에서 슈퍼미디어 '갤럭시 탭'을 체험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