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캐릭터패션쇼 지스타 후끈…“볼만하네”

일반입력 :2010/11/20 13:19    수정: 2010/11/20 16:03

특별취재팀

<부산=특별취재팀>‘제2회 한・중 게임문화축제’의 연계 행사로 열린 게임캐릭터패션쇼가 참관객과 미디어 관계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게임캐릭터패션쇼에는 12개 게임(던전앤파이터, 그라나도 에스파다, 아바, 진 온라인 등)의 29개 캐릭터 복장을 한 코스프레 모델이 등장해 춤, 노래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날으는 바늘’ 체샤와 ‘완소녀’ 지크 등 국가대표급 코스튬 플레이어가 이날 패션쇼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지크는 이날 패션쇼에서 그라나도 에스파타의 캐릭터 복장을 입고 등장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2회 한・중 게임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중화인민공화국문화부의 후원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지난 2008년 12월 한·중 양국의 문화부가 맺은‘한․중 게임 산업 및 문화진흥을 위한 양해 각서’에 따라 마련된 사업으로 지스타 2010과 연계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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