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구매윤리 강화 정책 시행

코스콤(대표 김광현)은, 지난 3월부터 준비해온 '구매윤리체계화에 의한 선진구매방안'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앞으로 코스콤은 수의계약을 근절하고 비대면 구매를 원칙으로하며 구매정보와 프로세스를 공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매전담조직을 신설해 소모성용품 구매를 대행하거나 전자구매시스템 구축하는 등 구매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구매 윤리 강화 방안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사외이사와 상임감사를 중심으로 공경영 지속위원회를 신설하고 정부가 진행하는 공기업 선진화의 선도적 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