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대표 김광현)은 1일 여의도 본사에서 숭실대학교와 ‘글로벌 금융IT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코스콤 측은 최근 금융업에서 IT의 역할이 커지는데 반해, 국내의 금융IT 전문인력 교육기관이 전무하다고 판단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숭실대학교는 정보과학대학 내에 국내 유일의 금융IT 공학과를 개설한 학교로, 양측은 금융과 IT 능력을 겸비한 전문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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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은 ▲금융IT 교육센터의 건립 및 연구지원 ▲금융IT 분야의 전문 인재양성 및 기타 양 기관의 협력관계 활성화 ▲금융IT 산업 발전 투자 및 교류 추진 등이 골자다.
김광현 코스콤 사장은 “우리나라와 해외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글로벌 감각을 지닌 금융IT 전문인력을 대거 양성해야 한다”며 “숭실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전문가 배출과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