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글로벌투게더·신월종합사회복지관, 사회공헌 MOU 체결

일반입력 :2010/11/01 14:25

금융 IT 솔루션 업체 코스콤(대표 김광현)은 지난 31일 양천구 신월종합사회복지관과 글로벌투게더(대표 박범진)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MOU는 코스콤 임직원들이 향후 1년간 달마다 직접 담근 김치 300포기를 양천구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또는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광현 대표는 이날 MOU를 체결한 뒤 임직원들과 함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단순한 기부형태가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이라 뜻깊다”며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콤은 지난 2002년부터 ‘꿈나무 장학금’ 사업과 사내봉사 단체인 ‘더불어 사는 우리’, ‘러빙피플’을 통한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지속 추진해왔다. 지난 5월말에는 ‘나눔으로 행복을! IT로 희망을!’ 이란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 선포식을 열고, 장애인에 대한 IT보조기기 지원과 서울 및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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