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 앱 가속 지원용 '알테온OS 27' 출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크와 디도스 보안업체 라드웨어(대표 김도건)는 통합 애플리케이션 가속을 지원하는 뉴알테온 제품의 새로운 운영체제(OS) 알테온 OS 27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라드웨어는 알테온OS 27은 통합 L7 가속 기능을 지원해 네트워크 지연 및 서버의 하드웨어 비용을 경감시켜준다고 설명했다. 알테온 4와 5시리즈 고객은 SSL 오프로딩, 웹 압축, 캐싱, HTTP 멀티플렉싱 및 TCP 최적화 등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가속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알테온에 연결된 서버의 CPU 부담을 줄여 애플리케이션 처리 요구사항 지원에 필요한 하드웨어 추가 투자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알테온 4 및 5 시리즈에 OS 27을 설치하면 빠른 웹 및 애플리케이션 접속이 가능하고 QoE향상 효과를 얻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셰어포인트, 오라클 시벨, 피플소프트 등과 같은 대표적인 애플리케이션 설치시 응답시간은 최대 350%, 서버 CPU 로드는 최대 40% 경감된다고 라드웨어는 밝혔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대표는 “데이터 센터에서 애플리케이션 가속 성능은 중요 애플리케이션의 원활한 운용을 보장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라며 “새 OS로 애플리케이션의 지연을 줄이고, 가상 및 일반 애플리케이션의 QoE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