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코리아(대표 김도건)는 알테온4 시리즈 신제품 ‘알테온 4408’ 및 ‘알테온 4416’ 2종을 출시하고 L4-L7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제품군을 강화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알테온 4시리즈는 라드웨어가 지난해 노텔로부터 L4-7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사업부를 인수한 후 발표한 두 번째 신제품이다. 라드웨어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하이엔드 제품 ‘알테온 5412’와 더불어 이번 4 시리즈를 통해 로우엔드-미드레인지-하이엔드에 이르는 알테온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드웨어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에서 비즈니스-IT간 연계에 중점을둔 라드웨어의 알테온 4 시리즈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기반해 서비스와 쓰루풋 모두를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라드웨어 온디맨드 인프라스트럭처 방식에 의해 설계된 알테온 4 시리즈를 통해 고객들은 현재 운영상 필요한 수준만큼의 대역폭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 L4-7 성능은 기본적으로 사용하면서 하드웨어 교체나 재부팅없이 ‘성능 업그레이드(Pay-as-you-grow)’ 모델을 기반으로 쓰루풋 성능과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다.
알테온4시리즈는 라드웨어 하드웨어 플랫폼과 알테온 가상 매트릭스 아키텍처(Virtual Matrix Architecture, 이하 VMA) 기술도 결합됐다. 이를 기반으로 향상된 사용자 체감 품질(Quality of Experience)을 제공하게 된다고 라드웨어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