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소프트웨어 업체 디오텍(대표 도정인)은 애플 앱스토어 세계 26개국 다국어 회화을 모은 애플리케이션 '프레이즈북'을 선보였다고 18일 발표했다.
'프레이즈북'은 디오텍이 제공하는 모바일 전자사전 노하우에 기반한 실용 회화 중심 사전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세계 주요 언어를 대상으로 상황에 따라 엄선된 12가지 주제와 67가지 소제로 구성됐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주요 유럽어, 아랍어 등 세계 26개국 언어팩을 제공한다. 각 언어별로 2천개 문장을 담았다.
원어민 음성은 물론 사용자가 자국어를 기반으로 주제별 카테고리 검색과 키워드 검색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 상황에 맞는 적절한 문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디오텍은 설명했다.
'프레이즈북'은 애플 아이폰, 아이팟터치,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개 언어당 3.99달러다. 처음 구입한뒤 언어를 추가하고 싶을 경우 개당 1.99달러만 별도로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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