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DTV가 무엇인지 알려주마"

일반입력 :2010/10/07 16:09    수정: 2010/10/07 16:17

봉성창 기자

삼성전자는 3D 전문가 교육(3D Pros) 온라인 캠페인을 내년 1월까지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명의 3D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3D TV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일반인들과 함께 공유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로 응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3D 기술 흐름과 업계 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측은 전문가의 관점에서 일반인들에게 3D TV의 경험을 쉽게 설명하고 실감나는 3D 입체영상을 가정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5인의 3D 전문가는 에드 레오나르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CTO를 비롯해 영화 ‘아바타’의 마우로 피오레 촬영감독, 영화 ‘데스티네이션 3D’의 데이비드 엘리스 감독, 크리스 스티포크 ESPN 부사장, 샤나 텔러만 와일드 포켓 CEO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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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3D 전문가 교육' 온라인 캠페인은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심수옥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3D TV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유익함은 실로 엄청나다”며 “삼성은 3D 분야의 리더인 만큼 이러한 기술의 이점을 널리 알릴 책임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