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소개하는 차세대 TV는 미국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업체인 넥플릭스의 스트리밍영화를 제공한다.’
씨넷, 블룸버그는 31일(현지시간) 애플이 1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되는 미디어행사에서 이같은 특징을 지닌 업그레이드된 애플TV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는 이 경우 애플TV사용자들은 영화서비스를 받기 위해 넥플릭스 대여서비스 가입료를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애플은 기존의 애플TV모델보다 130달러가 싼 99달러짜리 애플TV버전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넷플릭스가 그동안 애플의 다른 단말기용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해 왔기에 별로 놀랄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영화 서비스 '유튜브 쓰나미'가 몰려온다2010.09.01
- 유튜브, 영화관 해상도 '4K' 지원한다2010.09.01
- 베일벗는 차세대 애플TV, 유료 TV프로그램도 판다?2010.09.01
- "케이블TV, SNS와 결합해 구글TV 넘어라"201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