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임원 대상 MBA 교육과정 지원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이번달부터 모든 임원, 간부급을 대상으로 MBA 교육 과정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설립한 상남경영원에 임원들에 대한 위탁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경영진 교육 프로그램은 이번달 내년 1월까지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략경영, 마케팅, 재무회계 관리, 조직&인적자원 관리, 생산 관리 등과 경영, 리더십에 대한 테마 특강으로 구성됐다. 해당 임원들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진을 통해서 서울반도체의 경영 전략에 바탕을 둔 실무과제 교육 등을 통해서 전문 경영인으로 역량 강화에 나서게 된다.

서울반도체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 LED공학과를 설립해 고등학교나 전문대학교를 졸업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올해 초부터는 신규 과정을 추가 개설해 2개 과정의 대학 정규학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