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중국·대만 조명 전시회서 신제품 선보여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9~11일 총 3일간 중국, 대만 등서 열린 전시회에 참가해 아크리치 신제품, 파워 LED 신제품을 선보인다.

서울반도체는 전시회에서 LED 조명 주력제품 아크리치 새 시리즈를 동시에 선보인다. 아크리치 A4시리즈 쿨화이트 제품은 100lm/W로 광효율을 극대화했다. A6(1W급), A7(4W 급)시리즈는 일반 조명 영역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LED 제품으로 기존에 선보였던 아크리치 종전 제품(18 X 12mm)보다 크기를 줄였다. 디자인 최적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A7은(8 X 8 mm) 각종 조명기구와 가로등 분야에 있어 사이즈 이점을 최대한 활용, 공간 활용도를 개선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아크리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고전압, 교류 구동형으로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 없어 가격 절감 및 장수명의 이점도 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지난 4월~5월 독일과 미국에서 열린 조명박람회에 이어 서울반도체의 새로운 기술을 아시아 시장 및 미디어에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