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프로젝트 투자 결정하는 BI 출시

일반입력 :2010/08/19 15:32

오라클은 프로젝트에 대한 최신 정보를 확보해 프로젝트 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 '프리마베라 P6 애널리틱스'를 19일 소개했다.

프리마베라P6애널리틱스는 쌍방향 대시보드 리포팅을 통한 예외 관리 기능과 전사적 리포팅, 프로젝트 동향 및 이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시보드에서 바로 오라클의 프리마베라P6 엔터프라이즈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관리 솔루션과 연결해 세부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80가지 이상 내장된 표준 분석 방식을 통해 전략목표를 벗어나거나, 예산을 초과했거나, 성과가 미흡한 프로젝트를 찾아내 조치할 수 있다. 프라미베라P6애널리틱스 웹기반 포털을 통해 분석 방식과 대시보드를 수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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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BIEE) 플러스' 기반이다. BIEE솔루션은 오라클, 비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소스를 지원한다. 기업들은 기업 내 서로 다른 시스템의 정보와 프로젝트 데이터를 대조해 단일 정보 소스를 만들 수 있다.

조엘 코플먼 오라클 프리마베라 글로벌사업부 담당 선임부사장은 "프리마베라 P6 애널리틱스을 통해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관리의 맹점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며 "내장된 분석 기능과 대시보드를 통해 투명성과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