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데이타, 용산에 브랜드 홍보관 열어

일반입력 :2010/08/16 15:27

남혜현 기자

에이데이타코리아(대표 노성수)는 16일 서울 용산 선인상가에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홍보관을 열고 국내서 플래시 메모리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데이타 플라자는 D램(RAM) 모듈과 USB, 메모리 카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외장하드 등 다양한 플래시 메모리 제품과 솔루션을 소비자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에이데이타코리아는 지난해 한국법인을 설립한 이후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DRAM모듈과 메모리 카드 등을 공급해 왔다. 이 회사측은 이번 브랜드 홍보관 개설을 통해 사업영역을 일반 소비자군으로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노성수 에이데이타코리아 대표는 에이데이타 플라자 오픈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국내 PC 및 플래시 메모리 관련 제품의 메카인 용산 진출을 시작으로 향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대표 메모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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