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선창산업에 ERP 공급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국내 목재가공업체 선창산업(대표 정연준)이 오라클 전사적 자원 관리(ERP)솔루션 'JD 에드워드 엔터프라이즈원'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축 프로젝트에는 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크 플래티넘 회원사인 한국후지쯔가 참여했다.

오라클 ERP를 구축한 선창산업은 생산 및 공정관리, 재무 회계, 영업, 물류, 무역관리, 구매자재, 설비공사, 품질관리, 수출입관리, 원가관리 등 모듈을 통해 부서별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의사결정에 원자재 수입 및 기타 고정비에 대한 데이터를 취합, 분류, 분석한 결과를 반영하고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 도입을 함께 진행해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회계 관리를 투명화했다고 밝혔다.

원문경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부사장은 “오라클 JD 에드워드 엔터프라이즈원은 산업별 업무 특성을 반영해 최적화된 ERP 구축을 지원한다”며 “중견중소기업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