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엔터프라이즈 SaaS 사업 전략 공개

일반입력 :2010/04/26 11:12

황치규 기자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앞세워 엔터프라이즈급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한국오라클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 씨너스 극장에서 엔터프라이즈급 SaaS CRM인 ‘오라클 CRM 온디맨드 R17(Oracle CRM On Demand R17)’ 출시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라클 아태지역 CRM 온디맨드 부문 미셸 반 위덴베르그(Michel van Woudenberg) 상무가 참석해, 기존의온디맨드 CRM이 제공했던 신속한 구축과 사용 편의성을 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한 ‘고객 뷰’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오라클 엔터프라이즈급 SaaS CRM 전략과 최신 솔루 오라클 CRM 온디맨드 R17도 소개한다.

이외에도 오라클 CRM 온디맨드 R17에 새롭게 추가된 생명과학 산업 특화 기능을 소개, 생명과학 산업에서 영업 기획 및 실행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샘플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될 예정이다.

오라클에 따르면 CRM 온디맨드 R17은 실시간 통찰력 및 히스토리 분석을 위한 양방향 대시보드 및 고급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통합 기능 및 유연한 웹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도 통합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