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 고객센터 이전

일반입력 :2010/07/06 14:14

남혜현 기자

태블릿 전문 업체 한국와콤(대표 후지사키 노보루)이 서울 마포구 KGIT 상암센터 12층으로 본사와 고객지원센터를 확장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와콤측은 자사 태블릿 제품 특성상 소비자 직접 체험이 중요하다는 점을 꼽아 사무실 확장이전에 있어 고객센터의 시설 및 인테리어에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객 지원 센터에서는 제품 수리 및 서비스와 더불어 소비자의 와콤 제품 전 기종 체험 및 상담을 지원한다.

후지사키 노보루 한국와콤 사장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IT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상암 DMC 단지의 중심으로 이동하게 되어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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