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제주방송이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KCTV를 개통한다.
KCTV제주방송(대표 오창수)은 오는 5일부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을 통해 지역 방송인 채널 5번과 정보채널 4번을 실시간 방송 서비스하는 모바일 KCTV를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KCTV가 제공하는 스마트폰 서비스는 웹 방식으로 스마트폰에 탑재된 인터넷 브라우저 주소창에서 ‘www.kctvjeju.com’를 치면 바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지역 채널 4번으로는 실시간 항공 스케줄과 날씨 정보 등이 제공돼 관광객의 편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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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실시간 방송서비스와 함께 주요 뉴스 검색 기능, ‘세계 자연 유산 제주화산섬’ 과 수중 프로그램인 ‘스쿠바 리포트’등 50여편의 프로그램에 대한 VOD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귀진 KCTV제주방송 보도편성이사는 “앞으로 앱 방식 서비스의 개발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스마트폰 방송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