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아이폰4 샀다!"…애플교 총출동

일반입력 :2010/06/25 04:10    수정: 2010/06/25 08:54

남혜현 기자

아이폰4를 향한 애플 신도(?)들의 열망은 역시나 뜨거웠다. 출시 며칠전 생긴 노숙자 행렬, 명당을 판매한다는 광고, 내리는 비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모습 등 진풍경이 이어졌다.

애플은 24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폰4의 현장판매를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 등에서 시작했다. 시차상 일본에 가장 먼저 아이폰4를 풀었지만, 화제 중심은 역시나 본고장 미국. 애플스토어 앞의 긴 행렬은 이제 관광상품 소리까지 듣는다.

아이폰4는 이미 예약판매 60만대를 돌파했다. AT&T의 예약판매 웹사이트가 마비, 애플이 사과했을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이를 두고 애플의 고의적인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비판도 나왔지만 시장은 게의치 않는 모습. 오로지 아이폰4가 첫날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할지 여부에만 관심이 모였다.

씨넷은 이날 오전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를 방문, 아이폰4를 직접 구매하기 위해 매장앞을 지키는 이들을 사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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