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흰색 모델의 판매가 다음달 둘째주부터 시작된다.
씨넷뉴스는 23일(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폰4의 정식발매에 앞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애플 측은 아이폰4 흰색 모델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문제를 제조사측에 발생시켰다라며 그 결과 7월 중순까지는 판매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이폰4의 검정색 모델은 예정대로 판매를 시작한다. 아이폰4는 24일부터 애플 스토어에서 첫 판매를 시작하며 시차로 인해 일본에서 가장 먼저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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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다. 미국에서 예약판매 첫날에만 60만대가 팔렸고, 예약 첫날 AT&T의 온라인 매장이 접속 불량을 겪기도 했다.
해외주문 물량 가운데 일부는 이미 몇몇 예약구매자에게 배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