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미국 아이폰4 발매를 앞두고 일주일 전부터 줄서기를 시작한 사람이 나타나 화제다.
씨넷재팬은 21일 미국 댈러스 애플 스토어 앞에서 노숙을 시작한 인물을 보도했다.
주인공은 저스틴 와그너 씨. 그는 아이폰4의 발매 1주일 전부터 애플 스토어 앞에 텐트를 친 채 줄서기를 시작했다. 그의 텐트 안에는 간식, 대기용 의자 등이 완비됐고, 애플 기기들이 갖춰져 있다.
와그너 씨는 언론들이 보내는 관심을 즐기는 분위기다. 그는 카메라 촬영 도중 "자신이 뉴스에 나오고 있다"라며 지나가는 자동차 운전자를 향해 말을 거는 여유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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