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PSP·디카 등 만능충전기 '루카스' 선봬

일반입력 :2010/06/24 10:49    수정: 2010/06/24 14:26

이장혁 기자

휴대용 모바일 기기용 충전기 전문개발업체인 아타글로벌(대표 김봉준)은 각종 핸드폰, 게임기, 전자사전 등에 연결하여 충전할 수 있는 멀티 충전기 ‘루카스’를 출시했다. 지난 3월 애플사의 정식인증을 받은 아이폰전용 케이스 겸 충전기 ‘아이케이스’를 출시한 이후 후속모델로 나온 것이 ‘루카스’이다.

‘루카스’는 아이폰 및 각종 핸드폰, 아이팟, PSP, MP3, PMP, PDA,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게임기, 닌텐도 등에 충전할수 있다. 특히 삼성SDI 정품배터리 5200mAh를 탑재, 배터리 용량은 물론 안정성도 높였다. 5200mAh 배터리 용량은 아이폰을 3~4번 정도 충전할 수 있다.

‘루카스’는 정밀한 알고리즘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정밀한 전류측정을 하는 소프트웨어, 고효율IC사용, 화재방지 Fuse, 안정적인 출력전원공급 필터, 전자파(EMI), 정전기(ESD)방지기능이 있고, 충전IC에서 저전압에서 충전전류를 조금씩 올리는 트리글 차지(triggle charge), 과충전, 과방전, 과전압, 과전류, 방전전류, 충전전류 체크, 온도 체크, 쇼트(Short) 체크 등 안전성에서 이중 삼중으로 강화했다. 5분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전력을 차단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무게는 128그램(g)으로 가볍고 크기도 작아서 휴대하기가 간편하다. 전면에 거울 및 상단에 비상조명 LED를 추가하여 충전기외에 다목적으로 쓸 수 있다. 또한 5가지색의 LED로 충전잔량을 표시하여 충전여부와 배터리 잔여량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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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준 아타글로벌 대표는 어떤 외장배터리 제품과도 차별화 될 수 있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을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멀티충전기 루카스 소비자가격은 6만 3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