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AMD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온라인 실시간 전략 게임(RTS)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이하 COHO)’의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AMD는 기업용, 가정용, 엔터테인먼트용 컴퓨터 시스템에 사용되는 마이크로프로세서(CPU), 그래픽 프로세서(GPU) 및 컴퓨터 칩셋을 개발, 제조, 공급하는컴퓨팅 솔루션 기업이다.
양사의 첫 공동 프로모션은 ‘COHO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다. 이용자는 ‘COHO’ 공식 홈페이지에서 ‘AMD 페넘™ II X4 945’에 대한 퀴즈를 풀면 된다. 추첨을 통해 뽑힌 정답자 4명은 ‘AMD 비전-얼티미트(VISION-Ultimate) PC’와 ‘ATI 라데온 HD 5750’를 받게 된다.
김경철 윈디소프트 이사는 “AMD와 ‘COHO’가 만나 이용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양사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 최대의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민 AMD 코리아 마케팅 총괄 상무는 “‘COHO’와의 이번 제휴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몰입감 넘치는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윈디소프트는 향후 ‘COHO’를 위한 전용 그래픽 카드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